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슈아 폰 아르님(테일즈위버) (문단 편집) === 에피소드 2 === 챕터 1에서 마기 카르디와 만나 이야기를 하지만 그 역시 조슈아가 찾던 자신이 아니었고,[* 도플갱어도 인형도 아니었다. 다른 캐릭터들은 눈치채지 못하지만, 막시민은 마기 카르디가 조슈아와 워낙 닮아서 뭔가 있는 게 아니냐고 추측한다.] 조슈아는 혼란에 빠진 채 [[나르비크(테일즈위버)|나르비크]]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가 미스트랄 해로 공간 이동하여 고래 뱃속에 갇히는 사건을 겪게 된다. 어찌어찌해서 다시 엘티보로 돌아온 조슈아는 망자조차 무언가를 잊지 못해 돌아오는데 자신은 돌아갈 곳은 없고 도망칠 곳도 없다며 자조한다. 이에 [[벤야(테일즈위버)|벤야]]는 사람은 사람에게 돌아가면 된다고 말하며 사라지고, 조슈아는 내가 누구에게 돌아갈 수 있냐고 생각하다가 백일몽에서 [[막시민 리프크네(테일즈위버)|막시민]]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엘티보 주점에서 운명처럼 막시민 일행과 만나게 된다. 챕터 2부터는 본격적으로 '''막시민 스토커 혹은 빠'''의 모습을 드러낸다. 막시민과 우연히 재회한 조슈아는 정말 기쁜 듯 친근하게 다가가지만 어쩐지 막시민은 그를 거부한다. [[시벨린 우(테일즈위버)|시벨린]]과 [[밀라 네브라스카(테일즈위버)|밀라]]가 보는 앞에서 어릴 때 같이 놀았던 시절을 구구절절 말하면서까지 "막시민 친구" 인증을 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울 정도. 그리고 시벨린과 밀라는 웬 갑툭튀 미소년이 막시민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보다[* 에피소드 1 마지막에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이 발생하면서 8인의 테일즈위버들은 세상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막시민에게 친구가 있다는 점을 더 신기하게 여긴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내내 막시민의 기분이 어쩌고 저쩌고를 깨알같이 기록한다. 행적도 오로지 막시민 중심으로 가면서 흡사 "막시민 관찰일기"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할 정도(...). 여기에 테시스를 창조한 고대의 테일즈위버들 중 막시민의 전생격인 미스트와 조슈아의 전생격인 아를레키노 역시 소꿉친구 사이였음이 밝혀진다. 챕터 4에서는 어린 시절 [[코츠볼트]]에서 돌아온 이후 [[클로에 다 폰티나(테일즈위버)|클로에]]와 대화하는 장면이 잠깐 등장하며, 챕터 5에서 랑켄의 숙소에서 클로에와 마주치게 된다. 이때 클로에가 서로의 신분을 밝히지 말자고 무언의 압박을 주면서 자신의 이름을 탑에서 언급된 가명인 "모이라"로 소개하고, 조슈아도 처음 본 사이인 것처럼 맞춰준다. 그리고 챕터 내내 서로를 디스하는 두 사람을 볼 수 있다(...). [[란지에 로젠크란츠(테일즈위버)|란지에]]와는 광휘 PV에서부터 적으로 만날 것 같은 묘사가 있었으며, 챕터 4에서 선포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그러나 테일즈위버 스토리 전반을 담당하던 디렉터가 바뀐 챕터 6부터 [[캐붕]]이 시작되었다. 험악하게 대립했던 란지에와 재회했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얘기를 하고, 챕터 7에서는 갑자기 클로에에게 호감을 가지는 묘사가 나오기 시작하며, 클로에 또한 [[오를란느]]의 크라레트 공작에게 시집가지 않으려고 [[폰티나 공작]]에게 조슈아를 사랑한다고 뻥을 친다. 나중에는 클로에를 사이에 두고 란지에와 삼각관계를 펼치는 뜬금없는 전개가 펼쳐지기까지 한다. 이렇게 실컷 일을 저질러놓고는 챕터 8에서 "아티팩트의 침식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클로에에게 느낀 감정은 진정한 내가 느낀 감정이 아니었음"으로 쿨하게 정리. ~~개발진이 제정신이 아닌 듯~~ 그리고 [[미스트랄 블레이드]] 때문에 흑화해서 일행에게 온갖 독설을 다 퍼붓고 뛰쳐나온 막시민을 찾으러 간다. 챕터 8에서는 하얀 숲에서 미스트랄 블레이드에게 당해 기절해있던 막시민을 발견해 구조한 뒤, 막시민이 깨어나자 다행이라며 울려고 한다. 그리고 막시민이 아티팩트 때문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제발 죽는다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고, 막시민이 어디론가 사라져도 꼭 찾아낼 거라고 말한다. 막시민이 사막에서 모래가 코나 입에 들어온다고 투덜대자 "내가 막아줄까?"라는 상당히 노린 것 같은 대사까지 치면서 막시민을 돌보는 모습을 보면 우정을 넘어 참사랑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